2013년 UNEP에서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협약 채택
- 일본 미나마타시에서 수은에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한 주민 2,000여 명이 사지마비, 언어장애 등을 겪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수은의 인체 위해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됨
- 수은 및 수은화합물의 노출로부터 보호하기위하여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s Plan, UNEP)은 2013년 외교회의에서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협약(Minamata Convention on Mercury)을 채택함
2017년 8월,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협약 발효
- 미나마타협약은 수은 및 수은화합물의 제조·사용·폐기 과정에서의 관리, 신규 수은 채광 금지, 수은첨가제품의 제조 및 수출입 금지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2017년 8월 발효됨
- 필리핀 내 많은 NGO단체들은 협약 발효 시점에 비준을 하지 않는 필리핀 정부를 비난하며 비준을 요청함
필리핀 정부, 2020년 7월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협약 비준
- 2019년 필리핀 정부는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협약 비준을 위하여 미나마타협약의 이행을 위한 초기평가(Minamata Initial Assessment, MIA)를 실시, 국가적 요건과 조약 이행을 위한 기존 제도와 관리 현황 등을 확인함
- 2020년 7월 필리핀 정부는 미나타마타협약을 비준함으로써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