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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대통령의 코로나19 회복 계획, 청정에너지 정책 배제로 비판

●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의 국정 연설은 코로나19 위기에서 국가의 회복을 돕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배제하여 환경단체들로부터 비난을 받음.

● 7월 27일 월요일, 두테르테 대통령은 국가가 경제 침체와 보건 위기에 있다고 연설함. 필리핀의 코로나19 감염 건수는 증가하여 7월 28일 기준으로 82,000건을 상회함.

● 대통령의 다섯번째 국정연설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관련된 보고 뿐만 아니라 팬데믹 이후 회복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음. 

● 화석연료를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지역사회, 협동조합 네트워크인 Power for People Coalition(P4P)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지난해 연설에서 에너지부에 석탄 의존을 줄이라는 그의 지시를 재확인하지 않은 것에 "유감"을 표시함.

● "재생에너지는 독점 그리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며 저비용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스스로 자율권을 가질 수 있다"고 P4P 게리 아란시스(Gerry Arances) 대표는 말함.

● 그는 "석탄 기반으로는 불가능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의 힘을 인식하고, 국가의 코로나19 위기에서 회복하는데 재생에너지가 석탄보다 더 유익하다는 논리적 결론을 대통령이 짓지 않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하며 "필리핀은 건설 중인 210억 달러 상당의 석탄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젤 보조금으로 연간 2억 달러 이상을 지불하고 있다"고 덧붙임.

● 아란시스는 또 전기요금 인상이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임에도 불구하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국정 연설에서 어떻게 봉쇄기간 동안 마닐라 전력(Manila Electric Company, Melalco)의 전력요금 쇼크가 누락됐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함. 

● 국민들은 대통령이 민간 전력사에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경고에도 만족스러운 해결책이 제공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불만스러워하고 있으며 Melaco가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즉각적인 전기세 구제 지원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말함.

● 환경감시단체 그린피스(Greenpeace)의 레아 게레로(Lea Guerrero) 지부장은 석탄연료의 단계적 폐지를 포함한 환경에 대한 '일관된 정책 의제'가 없어 실망스럽다고 밝힘.

● 그녀는 "정부가 석탄 사용을 강행한다면 이는 신재생에너지보다 비싼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와 25년짜리 계약에 묶이는 것이다. 동시에 필리핀이 장기적인 경제 해법에 대해 고민해야 하고 석탄은 경제적인 해결책의 일부가 아니다"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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