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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UNEP,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글로벌 노력 필요

●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Programme, UNEP)은 11월 말 발표한 <배출량 간극 보고서(Emissions Gap Report)>를 통해 각국이 장시간 꾸물댄 탓에 기후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탄소 감축 노력을 지금의 다섯 배로 늘려야 한다고 경고함. 이어 현재의 기후 공약을 모두 이행하더라도 21세기에는 지구 기온이 3.2도 올라감으로써 광범위하고 파괴적인 기후 피해를 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밝힘

● UNEP는 보고서에서 아직은 과학자들이 재앙적인 결과 회피를 위해 필요하다고 보는 지구 기온 상승 1.5도 제한 목표 달성이 가능하지만, 이를 위해선 2020~2030년 사이 연간 탄소배출량을 7.6%씩 줄여야 한다고 경고함. 또 지난 10년 동안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연평균 1.5퍼센트씩 증가하여 2018년에는 총 55기가톤에 도달했다고 지적함

● 보고서는 “국가들은 집단적으로 세계 온실가스 배출 증가를 막지 못해 이제 더 심층적이고도 빠른 감축이 요구된다.”면서 과거의 지연을 만회하기 위해선 향후 10년 안에 에너지·건축·운송 부문 화석 연료 사용 중단 등 중대한 사회·경제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 보고서에 따르면, G20을 구성하는 가장 부유한 20개국이 전체 탄소의 78%를 배출하지만, 지금까지 유럽연합(EU),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만 장기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을 약속함. 보고서는 호주, 브라질, 캐나다를 포함한 G20 회원국 중 7개국은 현재의 탄소배출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해줄 것을 주문함. 한편 인도, 러시아, 터키는 스스로 설정한 목표가 너무 낮아 배출 목표의 순조로운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힘   

● 잉거 앤더슨(Inger Andersen) UNEP 총괄책임이사는 “늦어진 시간을 보충하지 않으면 2030년 이전에 1.5도 상승 목표 달성이 힘들 것”이라고 예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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