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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40억 달러 들여 2,500km에 달하는 갠지스 강을 정화시킨 인도 ‘나마미 갠지(Namami Gange)’ 프로젝트, 서방에서 주목받아

●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강가 강(Ganga, 갠지스 강)의 수질을 정화하고 개선하고자 ‘나마미 갠지(Namami Gange’) 프로젝트를 출범시킴. 이와 관련해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그 중요성을 서방에 알리고자, 전 세계의 수질 보호 및 수질 오염 관리를 위해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행사 중 하나인 세계물주간(World Water Week,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에서 본 프로젝트를 공개함. 나마미 갠지 프로젝트는 선진국과 개도국을 막론하고 전 세계의 수많은 물 전문가들의 관심을 사로잡음.  

● 신성한 곳으로 여겨지는 갠지스 강은 수백만 인도 국민 및 농부들의 생명줄이면서도 강으로 흘러들어간 고형 및 생활폐기물로 인해 인도에서 가장 더러운 강임. 이에 갠지스 강의 수질을 정화하고 개선하는 작업이 시급했으나, 1980년대 말에야 그 노력이 시작됨.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가 이제야 나타나고 있으며, 사람들은 갠지스 강의 수질 개선이 본인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깨닫게 됨.   

- 스웨덴에서 일하고 있는 루이스 페리(Lewis Perry) 연구원은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던 큰 강이 정화 및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은 굉장히 고무적이다. 어떻게 이 오염된 강의 정화 작업이 진행되어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라고 말함.  

- 베를린에서 활동 중인 마틴 크로(Martin Crowe) 수자원 관련 운동가(Water activist)는 “이렇게 심각하게 오염된, 거대한 강을 정화시키는 일은 분명히 엄청나게 힘든 작업이었을 것이고, 우리는 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함. 그는 2016년에 인도를 방문했을 때 갠지스 강이 굉장히 더럽고 오염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인도 정부가 이를 어떻게 정화시켰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싶다고 덧붙임.  

- 스톡홀름에서 라지브 란잔 미쉬라(Rajiv Ranjan Mishra) 갠지스 강 정화 집행위원회(National Mission for Clean Ganga, NMCG) 위원장은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도 총 영토의 26%를 차지하는 갠지스 강은 인도 수자원의 28%를 공급하고 있고, 인도 국민의 43%가 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주에 걸쳐있는 1,000km를 포함해 2,525km에 달하는 갠지스 강의 물줄기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다. 이런 거대한 강의 정화 작업은 실로 엄청난 것이었지만, 갠지스 강을 반드시 정화해야 한다는 결심이 이를 가능케 했다”고 말함. 

● 캐나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웨덴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대표단들은 갠지스 강 정화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표하며 2,845억 루피 이상을 들인 이 거대한 규모의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적극 배우길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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